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위원회는 7월 9일까지였던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의 유효기간을 금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5/20 기준 영업 중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60여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금융위가 제시하는 일정 수준의 요건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소는 단 4곳에 불과합니다. 거래소 규제는 결국 정해진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방향성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각 거래소에 상장된 대부분의 '잡코인' 역시 상폐 절차를 밟게 될 겁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투자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량이 없고 개발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대부분의 알트 코인을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국내에만 상장된 대부분의 '김치 코인'들이 이번 상폐 러시에 휩쓸러 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기사들과는 관계없이 시장의 상승과 하락은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시장의 흐름에 이유를 찾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하락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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