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차트 분석 &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본 포스팅은 투자에 관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고, 진입과 청산 시점에 대해선 언제나 스스로의 판단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4월 FOMC는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현재까지는 자산시장에 큰 조정이 발생할만한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 조정이 있었던 메이져 알트 코인을 여럿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아래는 트론의 바이낸스 차트(TRXUSDT, BINANCE)입니다.

 

4시간봉 차트 기준으로 이동평균선 200일선에서 지지를 받고, 바닥을 다진 후 다시 오를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트코인은 많이 건드리지 않는 편이지만 시총이 크고 흐름이 좋으면 종종 거래합니다. 트론은 여기에 해당됩니다. 참고로 빗썸, 업비트 차트는 보지 않는 게 좋은데요. 이유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2021.04.23 - [거래소 소개] - 김프의 정상화. 바이낸스 거래소로 코인 이동하기 최적의 시기를 참고해주세요.

 

다음은 트론의 일봉차트 모습입니다. 현재까진 일봉 이동평균선 30일선에 간신히 걸쳐있는 모습이네요.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입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계속 아래로 내리꽂는 중입니다. 유동성이 알트코인으로 대거 이동한다면, 알트의 시세가 생각보다 크게 대폭발 할 수도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에서 시총이 상위에 있는 종목들에 한해 차트의 흐름이 괜찮다면 매수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스탑로스는 필수입니다.

 

참고로 알트코인은 현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큰 흐름상 전 저점만 깨지 않으면 계속 홀딩할 수 있거든요. 변동성이 큰 편이라 전체 시드의 10분의 1 또는 그 이하로만 비중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많이 버는 것보다 덜 잃는 게 중요하거든요. 아무리 차트 흐름이 좋아도 절대 예외란 없습니다. 스탑 로스 설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정 손실 금액은 언제나 전체 시드의 3-4% 이하가 되도록 세팅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다음 거래에 지장이 없습니다. 만약 전체 시드의 20%, 30%, 혹은 절반이 날아가면 아무래도 빨리 회복해야 한다는 조급함에 다음 거래를 망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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